관상은 옳다 나이가 서른이 넘어가면 사람의 성격은 얼굴에 새겨지게 된다 어릴때는 연관성이 적지만 나이가 들면 거의 정확하다 자주 웃는 사람은 눈에서 티가 나고 화를 자주 내는 사람은 피부와 눈, 그리고 걸음걸이에서 티가난다 여섯가지 천한 상이라고 하는 것이 있다 육천이라고 하는데 예전에는 칠천이었다 세상사를 살다보면 이러한 천한 관상 그리고 천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 많다 다만 나는 이에 해당되지 않으려 늘 노력한다 그중에서 제일 노력하는 것은 목젖이 크기 때문에 섣불리 행동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그것을 조심하는 것 인생은 그리고 사회는 거대한 공부방이다
이제 삼분할 시작했다 유산소 사이클 10분 3키로 정도 타고 그다음 바로 근력운동 시작한다 오늘은 가슴과 삼두 기존의 헬스장에서 볼 수 있는 벤치프레스 기구는 없다 대신 좀 특이하게 생긴 게 있는데 인클라인 형식의 기구가 존재한다 가슴근육이 적은 사람은 대흉근을 전체적으로 자극하는 벤치프레스보다 윗가슴을 집중적으로 자극하는 인클라인이 좀 더 몸을 키우는데 효과적이라고 알고 있다 그다음이 삼두 운동인데 케이블 머신을 이용한 것밖에는 하지 않는다 사실 가슴이든 삼두든 둘다 미는 운동이라서 서로 영향을 많이 주긴 한다 마지막으로 밸런스 운동... 사실 이게 제일 힘들다 아오... 근데 벌써 몸이 좋아진 것 같다 기분이 좋다
이승기 노래다 발라드 황태자라고 알려져있다 앨범명은 숲 발매일은 2012년 11월 22일이다 딱 좋은 날에 딱 좋은 계절에 딱 맞는 노래를 발매한 셈이다 멜로디, 가사 모든 것이 다 서정적이다 그 이유는 작사, 작곡을 차세정이 했기 때문... 에피톤 프로젝트로 유명한 차세정은 수많은 감성적인 노래를 만들었는데 그중에 가장 유명한게(물론 나에게만) 좋았던 순간은 늘 잔인하다 이 노래는 가사없다 근데 들으면 가사가 들리는 신기한 노래다 그리고 그대는 어디에 한희정이 피쳐링한 곡인데 한희정보다 차세정의 낮고 감성적인 목소리에 빠져들 수 있는 노래다 무튼 다시 되돌리다 이야기를 해보겠다 일단 예전 기억을 불러오는 노래다 헤어진 연인에 대한 기억 그리고 그걸 못잊는 사람의 독백과 같은 노래라서 더욱 그렇다 이승기..
오늘은 회사 생일이다 창립기념일 창립기념일인데 도대체 왜 안쉬는지 모르겠다만 미역국이 나왔다 그리고 고기 잡채랑 김치 쌍추 쌍추하니까 예전에 쌍추부부 생각난다 우결 초창기 지나고 살짝 침체기 왔을때 쌍추부부가 다시 우결 제2의 전성기를 만들었었는데 그때 보면서 배운 쌍추만 따로 먹는 버릇은 아직까지도 하고있다 무려 10년이 지났는데 유튜브 영상을 요즘 다운받는게 가능하다던데 쌍추부부랑 개미부부 영상은 갠소해야겠다 무튼 얘기가 샜지만 밥은 굉장히 맛있었던 하루였다
내일부터 월요일이다 월요일부터 비상체제다 화공기사 실기시험이 드디어 한달 남았다 기존에 오전에만 하던 공부를 퇴근후 1시간씩 하기로 계획했다 일단 메모장을 하나 가져오긴 했는데 여기다 하는 것보다 A4용지 접어서 사용하는게 나을 것 같다 메모장 막상 가져오니까 뭔가 아깝다 아우 요즘 피곤해서 그런가 입술이 지었다 이것을 입병이라고 하던가 알보칠 발라야지 하고 약국갔는데 페리덱스인가 GC녹십자에서 만든거 줬다 효과가 있나 싶은데 아직 하루밖에 사용안해봐서 모르겠다 더 사용해보고 나서 판단해봐야겠다
그래 윤보미하면 시구였지 뽐가너의 어깨가 어디가겠냐만 윤보미 이전에 시구 선배가 있었다 바로 홍드로라고 불렸던 홍수아 완벽에 가까운 투구폼을 보이며 극찬을 받았었다 사실 여자 연예인 시구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의 정석은 전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의 시구였다 땅바닥에 그냥 전방 수류탄을 던져서 내려꽂아버리는 시구 근데 홍드로 이후에 윤보미가 나타나서 불꽃 시구를 선보였다 팬으로서 조금 뿌듯했던 것은 시구하면 홍드로 시구하면 윤보미 이런 식으로 대명사가 하나 생겼다는 점이다. 완벽한 라인 완벽한 자세 완벽한 표정 이걸 본순간 나는 느꼈다 됐다 이걸로 앞으로 5년간 시구 이미지는 윤보미의 것이다. 뭐 빨리 던지는 것도 좋고 잘 던지는 것도 좋은데 어깨 조심했으면 좋겠다 뭐 걱정안해도 알아서 잘 하겠지만 아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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