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칙 픽에 아주 탈탈 털려버렸다 사실 스프링 우승을 하면서 MSI까지 우승을 하면 롤 역사 최초로 올 한해 그랜드슬램을 좀 기대해볼까 했더니 4강에서 탈탈 털려버렸다 조금 압도적으로 이겼던 판도있고 그리고 압도적으로 휘둘리며 진 판도 있다 나같이 롤 못하는 사람이 평가할 수준의 게임은 아닌 것 같고.. 다만 팬 입장에서 보자면 동하는 국제대회에서 긴장을 좀 하는 것 같다 태민이는 슥의 보물이라 불릴만 하고.. 사실 한명 정도만 긴장했으면 어찌어찌 끌고가서 결승을 갈수있었을 것 같은데 평소와 같지 않은 모습의 애들이 좀 많았다 하지만 뭐 팬들이 아쉽다 해도 먼 베트남까지 가서 지는 경험을 한 선수들이 더 힘들거라고 생각한다. 어떤 한 분야에서 정점을 찍는 것도 어렵지만 특히 한 리그를 대표해서 나갔다는 부..
덕질 끝판대장/SKT와 슥충이의 롤 검색 결과
감상평이랄게 없다 왜냐면 나는 라이브를 못봤기 때문... TL전만 보고 일찍 잤기 때문... 덕분에 G2가 왜 졌는지 왜 SKT가 갑자기 2등이 됐는지 IG를 어떻게 이겼는지 오늘 아침이 되서야 알았다 근데 확실히 MSI에서 SKT가 스프링 시즌같은 느낌을 주긴했다 초반에 합 안맞다가 점점 맞아들어가서 저력을 보여주는? 그런 익숙하지만 강한 시나리오 아 페페좌... 당신은 역시 옳았어... 사실 경기를 동영상 업로드 된걸로 봤는데 약간의 위기가 있긴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합류라던지 템포를 올린 것이 눈에 띄었다 롤알못인 내가 알 정도면 전문가들은 바로 알아챘겠지 사실 내 개인적인 생각인데 롤드컵 스킨이 IG의 픽을 강제하는 느낌도 있다 롤드컵스킨을 자랑하고 싶어하는 IG의 특성상 카이사, 카밀 이런건 자..
승리했죠 열심히 업무를 마치고 신나게 기숙사 걸어와서 와이파이로 경기를 감상했다 사실 발이 좀 아파서 천천히 오느라 밴픽과 선취점은 못봤다 느낀점은 역시 페블랑이라는 것 그리고 김태민이 SKT의 보물이라는 것 순수 원딜 잡은 테디는 미쳐날뛴다는 것 이따 12시에 IG와의 2차전이 있는데 나는 평일에는 무조건 12시전에 자야한다 안그러면 다음날 출근해서 지장이 있기 때문... 결과만 내일 일어나서 확인해야겠다 듀크가 대신 나온다는데... 이게 좋은 건지 나쁜건지 모르겠다 져도 좋으니까 자강두천을 보여주자 이기면 더 좋고
아오 아까 TL전은 완벽하게 이겼다는데 그거는 운전하느라 못봤는데 하필 본 경기가 역전패에 개박살이 나는 것이었다 차라리 앞을 보고 뒤를 안봤으면 괜찮았을 것 같은데 이게 조삼모사라는 것인가 사실 시청한 경기가 바뀐다해서 결과가 바뀌는 것은 아니다 근데 사람 기분이라는게 있으니까 어찌됐던 LCK를 대표해서 나간만큼 좀 더 힘을 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내일은 FW, PBV랑 경기 있던 것 같은데 좀 무난하게 가고 4강 가능성을 좀 높였으면 좋겠다
우리 의진맨이 드디어 취업에 성공했다 현재 슈퍼매시브의 울프가 뛰고있는 터키리그로 진출하게 됐다 팀은 페네르바체인데 이번 터키리그 스프링 스플릿 우승팀이다 2019 MSI 플레이인 A조에 편성되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퐁부 버팔로와 마지막까지 넉아웃 스테이지 진출을 다투던 팀이다 다행인건 터키팬들, 엄밀히 말하면 페네르바체 팬들도 의진맨을 굉장히 반겨주고 있다는 점 확실히 구슥, SKT 출신이라는 메리트는 큰 것 같다 명문팀에서 받은 트레이닝을 통해 터체탑을 먹고 롤드컵에서 봤으면 좋겠다 문제는 울프랑 같은 리그라서 둘 중 한명만 롤드컵에 올 수 있다는것.. 백도둑 뱅이랑해서 전부 롤드컵에 모여야하는데 전부 다 보는것은 힘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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