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노래다 우리가 아는 윤도현밴드의 그 윤도현 맞다 YB로도 알려져있지만 윤도현만의 노래다 이노래는 딱 세부분 그 세부분 때문에 끌린다 그리고 슬프다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이 노래의 가사는 마음을 간절하게 때리고 간다 기억은 계절따라 흩어져 가겠지 차갑기만한 사람 바로 이 가사다. 그리고 이 멜로디다 밑에 차갑기만한 사람도 어쩔수없이 붙였지만 사실 저 위의 한줄 그리고 저 한줄을 데리고 들어오는 그 멜로디가 사람을 아련하게 한다. 단정하게 정돈된 음들이 아름다운 순서대로 그리고 가장 어울리는 타이밍에 슬픈 가사를 들고 들어온다 떠오르는 이미지라면 오래 사귄 연인과 헤어진 뒤 싱크대 위 찬장을 열었을 때 정돈되어 있는 그 사람과 같이 쓰던 컵을 발견했을 때 느낌 그리고 그 컵들을 보이지 않게 돌려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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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노래다 발라드 황태자라고 알려져있다 앨범명은 숲 발매일은 2012년 11월 22일이다 딱 좋은 날에 딱 좋은 계절에 딱 맞는 노래를 발매한 셈이다 멜로디, 가사 모든 것이 다 서정적이다 그 이유는 작사, 작곡을 차세정이 했기 때문... 에피톤 프로젝트로 유명한 차세정은 수많은 감성적인 노래를 만들었는데 그중에 가장 유명한게(물론 나에게만) 좋았던 순간은 늘 잔인하다 이 노래는 가사없다 근데 들으면 가사가 들리는 신기한 노래다 그리고 그대는 어디에 한희정이 피쳐링한 곡인데 한희정보다 차세정의 낮고 감성적인 목소리에 빠져들 수 있는 노래다 무튼 다시 되돌리다 이야기를 해보겠다 일단 예전 기억을 불러오는 노래다 헤어진 연인에 대한 기억 그리고 그걸 못잊는 사람의 독백과 같은 노래라서 더욱 그렇다 이승기..
예전 시크릿 멤버였던 전효성 노래다. 잇몸이 빛나던 그사람 맞다. 2014년 5월 12일에 발매 되었고 Top Secret이라는 앨범에 수록된 타이틀 곡이다. 노래와 가사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마음먹은 순간부터 이 노래를 첫 포스팅으로 하기로 다짐했었다 나에게는 여러 기억이 떠오르는 노래기도 하고 노래를 듣고 떠올렸던 안무가 실제 안무에 있어서 많이 놀랐던 노래기 때문이다. 일단 노래가 화려하다. 색깔로 따지면 검은색 그리고 황금색 근데 색깔에 거리감이 있다. 예를 들면 번화가가 있다면 그 번화가 중심에 서있는 느낌이라기 보다는 번화가를 바라보고있는 근처 골목의 느낌? 화려하긴 한데 화려함 그자체라기 보다는 빗겨서 보고있는 느낌이라고 하면 정확하겠다. 일단 노래자체는 무난한 댄스곡이다. 하지만 전효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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