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시크릿 멤버였던
전효성 노래다.
잇몸이 빛나던 그사람 맞다.
2014년 5월 12일에 발매 되었고
Top Secret이라는 앨범에 수록된
타이틀 곡이다.
노래와 가사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마음먹은 순간부터
이 노래를 첫 포스팅으로 하기로 다짐했었다
나에게는 여러 기억이 떠오르는 노래기도 하고
노래를 듣고 떠올렸던 안무가
실제 안무에 있어서 많이 놀랐던 노래기 때문이다.
일단 노래가 화려하다.
색깔로 따지면
검은색 그리고 황금색
근데 색깔에 거리감이 있다.
예를 들면 번화가가 있다면
그 번화가 중심에 서있는 느낌이라기 보다는
번화가를 바라보고있는 근처 골목의 느낌?
화려하긴 한데 화려함 그자체라기 보다는
빗겨서 보고있는 느낌이라고 하면 정확하겠다.
일단 노래자체는 무난한 댄스곡이다.
하지만 전효성의 보컬이 얹어져
간지러운 느낌을 확실히 살렸다.
나는 가사중에
Good night kiss
넌 너무 달콤해
잘자요 우리애기
잠든 모습이 너무 달콤해
들리나요 우리얘기
이부분을 굉장히 좋아한다.
자기 연인과 같이 있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
그리고 그 좋아하는 것을
끝없이 표현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특히 우리애기와 우리얘기.
잘자야하고 들려야하는 것을
같은 발음으로 얘기하는 것이
신기했다
뭐 뮤비와 안무는 선정적이라고 논란이 좀 있었지만
선정적인 부분을 보고 놀란 것은 아니었다
노래를 들으면서
요람에서 아기를 안아서 흔드는 안무를
상상했는데 그대로 있었다.
그래서 놀랐다.
현재 근황을 보면 이 노래를 부를 당시와는 조금 다른 모습이다
많이 청순해졌다고 해야하나.
OCN 드라마에도 나왔었고 2019년에는
대만 예능에도 출연했다고 한다.
좋은 목소리를 통해 좋은 노래를 남겨줬으니
그녀의 노래를 즐겨듣는 사람으로서
앞으로의 행보도
마음속으로 열심히 응원하겠다.
https://www.youtube.com/watch?v=-fJfxvAcB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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