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벌써 두렵다

벌써 귀찮다

 

헬스를 지난주에 끊었는데

5월 20일부터 시작하는 걸로 했다

 

근데 등록한 그 순간부터

너무 귀찮았다

 

일단 금토일 제외하고

월화수목만 다닐건데...

 

왜냐면 금요일은 집에 내려가야하기 때문..

심지어 나는 가격이 저렴한

3개월짜리 Happy hour 등록자다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용가능하고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만 사용가능

 

그냥 쉽게 말해서

사람이 많이 몰리는 시간대는

이용못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대신 가격은 4만1천원 더 저렴하다

사실 10시에 운동을 한다는게 꽤나 리스크가 큰데

 

화공기사 공부는 주중에 회사에서 하는 걸로

가닥을 잡아야 할 것 같다

 

근데 이게 루틴이 생기면 확실히 가속이 붙을 것 같은데

지금은 공부를 언제해야할지 아예 감이 안잡힌다

한번 시간대를 잡아놓으면

화공기사가 끝나도 다른 공부에 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데...

내일은 일단 회사에서 쓸 수 있는 시간대 분석을 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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