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구실 프로젝트 검색 결과
내일부터 월요일이다 월요일부터 비상체제다 화공기사 실기시험이 드디어 한달 남았다 기존에 오전에만 하던 공부를 퇴근후 1시간씩 하기로 계획했다 일단 메모장을 하나 가져오긴 했는데 여기다 하는 것보다 A4용지 접어서 사용하는게 나을 것 같다 메모장 막상 가져오니까 뭔가 아깝다 아우 요즘 피곤해서 그런가 입술이 지었다 이것을 입병이라고 하던가 알보칠 발라야지 하고 약국갔는데 페리덱스인가 GC녹십자에서 만든거 줬다 효과가 있나 싶은데 아직 하루밖에 사용안해봐서 모르겠다 더 사용해보고 나서 판단해봐야겠다
오랜만의 빵원 쓴 돈이 없다 사실 운동을 끊은 후로는 군것질하러 마트갈 시간이 없다 이게 독인가 약인가 무게의 경중은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다 비요뜨먹고 여유있게 살던 시절이 가끔은 그리울 때가 있지만 지금 나이는 여유있게 살 때가 아니다 나는 지금 여유 있는 것은 나중에 여유있을 것을 미리 땡겨서 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바쁘게 살고 열심히 살면 늙어서 여유있게 살 수 있고 지금 여유있게 살면 늙어서 바쁘고 열심히 살아야한다고 믿는다 그러니 좀만 더 열심히 살자
그래 이정도는 줘야지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데 이정도는 줘야 일할 맛이 나는 것 아니겠습니까 회사 식단이 요즘 극단적으로 가는 것 같다 아침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여서 상대적으로 식수가 많은 점심에 몰빵을 하는 느낌? 사실 결혼했거나 아침잠이 많은 사람들은 아침밥을 안먹어서 오전에는 식수가 적다 그리고 저녁에는 밥을 먹고 가느니 차라리 일찍 집가서 쉬려는 사람들때문에 식수가 적다 그래서 점심에 몰빵하는 것인가 어찌됐던 나는 식단의 질 총량만 기준선 이상이면 된다 오전에 -1이었다면 점심이 3이면 되는 것이다 기분 좋은 비빔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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