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인사과에서 교육을 받았다.

그룹의 회장님 일대기를 다룬 동영상 시청도 하고

회사 내 복지에 관련된 궁금한 점이 있으면 질문도 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 회사 노래를 다같이 부르는 시간이 있다는 것은 충격이었다.

 

우선 급여나 복지 관련된 사항은 매우 만족 스럽다.

전공을 살려서 취업한 것도 눈물겹지만 지금까지 노력한 것에 대한 보상이

돈으로 확실하게 보여지니 더욱 기분이 좋은 것 같다.

 

하지만 일이 매우 빡세다는 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 약간 긴장된 상태이다.

물론 공학도가 기술개발팀에 들어가면 밤낮없이 일하고 끊임없이 공부해야 한다고는 들었지만

긴장되는 것은 어쩔수 없는 것같다.

 

플랜을 잘 짜야할 것 같은데, 회사 내의 시스템을 최대한 이용을 해봐야겠다.

별일 없었던 첫날이 지나간다.

 

내일은 사내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한번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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