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도

인생이 재밌다

사는게 재밌다

즐겁다라고 느끼는가 궁금하다

 

휴일에 길거리를 다니며

간판을 보는 것이 취미 중 하나가 되었다

 

간판을 보고 업종이 무엇인지 파악을 해보고

그게 맞는지 안맞는지 확인

 

그리고 간판을 보며 상호명을 지을때

어떠한 고민을 했고 어떠한 스토리가 있을까

상상을 해보는 것

 

은근히 재밌더라

 

이게 근데 걸어다니면서 하는 것을 넘어서

요즘은 운전 중에도 눈에 들어오는 것들과

공감을 하는 버릇이 생겼다

 

이전에는 운전 할때 고속도로를 좀 더 선호했다면

요즘은 국도를 타고 가면서 주변에 무엇이 있는지와 같은

볼거리 많은 길을 좀 더 선호한다.

 

근데 웃긴것은

볼거리가 많은 길은

시간이 더 적게 걸린다

 

고속도로로 가는게 오히려 더 걸린다면

'고속'이라는 단어를 빼야하는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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