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대놓고 캔꽁치조림이었다.

근데 오랜만에 먹는 생선이라서 그런가 꽤 맛있었다.

 

사실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후로 생선을 많이 먹으려 노력한다.

 

오늘의 임팩트왕은 점심에 나왔던 연근조림과 낚지볶음, 그리고 도토리묵국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연근조림을 먹으니 기분이 좋았다.

 

근데 도토리 묵국은 시원할 줄 알았는데 뜨거워서 놀랐다.

예전에 족발 배달 시켰을때 왔던 콩나물국이 뜨거울줄 알고 마셨는데

냉국이어서 놀랐던 그 기억이 생각났다.

 

저녁은 뭐 쏘쏘? 근데 혼자 먹고있으니 회사직원분이 와서

이야기를 나누느라 여유를 별로 즐기진 못했다.

 

가끔 이야기하면서 먹는 것도 괜찮긴 하지만

난 혼자먹는게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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