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 청국장 냄새
장난 아니던데
그래도 맛은 괜찮았다
사실 요즘 청국장처럼
너무 진한 국들은 잘 못먹는다
미각이 살아났다고 해야하나
금연후부터 이렇게 되긴 했는데
너무 짠 것을 못먹는다
라면을 먹을떄도 국물을 못먹는 정도?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다
아무맛이 없는 것에 살짝 가미된 듯한
맛을 즐긴다
하지만 단체급식에서
그런 것은 불가능하니
그냥 먹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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