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잘랐다
거지존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잘랐다
이 속도라면
2주일에 한번씩은 잘라야 할 것 같다
결국 만오천원씩 두번
총 3만원의 고정비용이 발생한다
나중에 수습 끝나면
돌격을 치던
모히칸을 치던
좀 편하게 다니고 싶다
그다음은 뭐
비요뜨랑 나랑드 사이다랑
지에스 편의점 샌드위치 정도?
근데 나랑드는 처음 2모금까지는
코카콜라 싸대기 후려칠 정도로 맛있는데
그 뒤가 너무 이상하다
예전에 콜라 중독이었던 시절에는
이런거 거들떠도 안봤는데
건강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후부터는
제로코크나 나랑드를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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