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을 막는 것은 매우 힘들다

그것은 금연보다 더욱 힘든 것 같다

 

사실 금연은 담배피는 사람들을 보면서

상대적인 승리감을 느낄 수 있어서 재밌다

 

난 끊었는데

저사람은 아직도 피네

이런 느낌?

 

근데 지름신을 막는 것은 비교대상이 없어서 힘들다

 

사실 큰 지름을 막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조금씩 새는 돈을 막는 것이 어렵다

 

같은 은행 ATM을 찾아가면 수수료가 무료지만

조금 걷기 귀찮아서 수수료 900원을 낸다던지와 같은

그런 새는 돈

 

부자는 작은 걸 아끼고 큰 걸 쓴다고 했다.

나도 얼른 적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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